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80일간의 세계 일주) — 원서로 배우는 영어 — 책 가이드
Quick Answer: 영국의 괴짜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전 재산을 걸고 80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겠다는 대담한 내기를 하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과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용기와 집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괴짜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전 재산을 걸고 80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겠다는 대담한 내기를 하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과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용기와 집념을 엿볼 수 있습니다.
Category: Book Recommendations
Why read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어릴 적 TV 만화로 먼저 접하고 나중에 원작을 읽었을 때의 감동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19세기 말의 상상력이 담긴 놀라운 모험과, 시간과 기술의 한계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열정이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Why it's approachable
이 책의 영어는 19세기 후반에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현대적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문장이 비교적 짧고 직관적이며, 서술 위주의 전개 덕분에 어려운 비유나 복잡한 구문이 적습니다. 물론 몇몇 옛 표현이나 당시의 고유명사가 나오지만, 전체적인 맥락으로 충분히 유추 가능하며, 학습자용으로 각색된 에디션들이 많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습자용 에디션으로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교통수단과 이동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He took the train from London to Dover. — 기차, 배, 코끼리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take', 'board', 'travel' 같은 동사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They had to cross the Indian Ocean by steamer. — 해상 이동 시 사용되는 'cross'와 증기선을 뜻하는 'steamer'와 같은 단어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사건 전개와 서술에 자주 사용되는 시간 부사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Scarcely had the train passed through the station when a sudden tremor was felt. — 'scarcely...when'과 같은 '거의 ~하자마자 ...하다'라는 표현으로 긴급한 상황을 묘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At length, after many hours of travel, they reached their destination. — 'At length'처럼 '마침내'를 뜻하는 다소 문어적인 표현을 통해 문맥상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Fogg was perfectly calm, as if nothing unusual had occurred. — 'perfectly calm'과 같이 인물의 침착한 성격을 묘사하는 형용사구와 'as if' 구문을 활용한 비유적 표현을 익힙니다.
협상, 요청, 지시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화체를 접할 수 있습니다.
'I will give you twenty pounds if you get us to Suez on time,' said Fogg. — 'I will give you ~ if you ~'와 같이 조건부 제안을 하는 표현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대화를 익힐 수 있습니다.
A native speaker's view
영미권에서는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나 필독 도서 목록에 자주 등장하는 고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읽으며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스팀펑크 장르의 시초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하며, 'Phileas Fogg'나 'Passepartout' 같은 이름들은 모험과 여행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bout Jules Verne
쥘 베른(Jules Verne)은 프랑스의 소설가로, 과학 소설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해저 2만리', '지구 속 여행' 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으며, 그의 작품들은 당대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Personal note
이 책을 읽다 보면 19세기 후반의 세계 지리와 문화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특히 당시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드러나는 부분들을 보면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단순히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창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Who should read this
모험과 여행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고전이지만 쉬운 영어 원서를 찾으시는 분,19세기 서구 세계관과 문화를 엿보고 싶은 분,시간의 제약 속에서 목표를 이루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감동받는 분